지난 24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의 긴축 종료 전망에도 경기 하강 위험과 은행에 부실 위험, 안전자산 선호 등이 동반되며 개장부터 상승, 역외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감에 따라 종가는 16.0원 급등한 1,294.3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 증시 상승에도 미 국채 금리 하락, 독일 도이체방크 부실 우려 등에 위험회피심리가 지속되며 24일 종가대비 1.10원 상승한 1,292.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반등에도 미 국채 금리의 하락과 위험회피심리, 역외 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SVB 파산에 이어 스위스 대형은행인 CS의 사업 종료, 이제는 독일 최대 은행까지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음. 다행히 도이체방크의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전해짐. 결국 고금리와 은행 부실, 시장 불안에 안전자산 선호, 실물경기 위축 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