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은행에 대한 불안 완화와 미 달러화 약세에도 뚜렷한 호재도 없는 가운데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유입이 지속되며 오히려 상승, 종가는 3.90원 상승한 1,302.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국채 금리가 안정을 보이고 위험회피심리도 약화, 뉴욕증시가 1% 이상 상승했으나 달러화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4.65원 상승한 1,304.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은행에 대한 불안심리 완화와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회피도 약화되었으나 미 달러화의 강세로 역외환율이 상승, 이를 반영하여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달러 조정과 유로화 등 비달러 통화의 강세에도 원화가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무역적자와 3월 분기말 효과, 4월 배당시즌 등이 역내 달러 수요로 판단됨. 분기말이 지나고 시장이 안정되면 환율도 다소 하락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