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며, 장중 전해진 중국 PMI 지수 상승 등 호재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유입 등에도 분기말 달러 수요와 수입업체의 결재수요 등에 상승, 종가는 2.90원 상승한 1,301.9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PCE 물가상승률 둔화와 뉴욕증시 상승, 미 달러화의 강세 흐름에 전일종가대비 4.35원 상승한 1,303.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물가상승압력 둔화에도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역외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1,3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 PCE 물가뿐만 아니라 유로 3월 소비자물가도 큰 폭으로 둔화됨
은행에 대한 불안심리도 빠르게 진정되고 있고, 중앙은행들의 긴축 사이클 종료도 기대됨. 또한, 분기말 달러 수요 영향도 지남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하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