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과 달러 강세 등에 개장은 상승 출발했으나, 오전에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호조와 중국 경기회복 기대 등에 상승폭은 다소 축소, 그럼에도 종가는 7.5원 상승한 1,318.6원에 호가됨.
NDF 역외 환율은 유로 증시 상승 등 위험회피심리 완화에도 미 국채 금리가 혼조세를 보이고 뉴욕증시 역시 조정장이 지속됨에 따라 0.75원 상승한 1,316.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조정에도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전일과 유사한 1,3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의 경제성장 확인에도 위안화 강세는 제한적인 모습을 보임
미국 연준은 한 차례 금리인상 결정 이후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달러 약세에도 원화 역시 약세를 보이는 등 비동조화 흐름이 지속, 원화는 유로화 및 일본 엔화, 위안화 등에 대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