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 앞두고 경계심리 등에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개장부터 상승 출발한 가운데 오후에는 호주 RBA의 금리인상 등으로 반락하기도 했지만 종가 앞두고 다시 상승, 종가는 4.4원 상승한 1,342.1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뉴욕증시가 은행 부실 및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하고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됨에 따라 0.85원 상승한 1,340.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유사하게 미 연준의 FOMC 경계심리 지속 등에 1,340원 전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 연준의 FOMC 회의가 열렸고 미 국채 금리는 하루에 급등 혹은 급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임. 뉴욕증시도 실물경기 둔화, 기업실적 악화 우려 등에 약세가 지속됨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은 80%를 상회하나, 금번 인상 이후 금리동결이 예상되고 있어 달러 약세와 위험회피 양상이 동반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