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달러화 약세로 개장은 소폭 하락 출발한 가운데 장중에도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으나, 역내에서 수입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어 오히려 환율 상승, 종가는 1.4원 하락한 1,321.4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미국 4월 고용추세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0.10원 하락한 1,319.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1,320원 전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금일 중국 4월 수출입과 무역수지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위안화에 연동되어 움직일 수 있음
미국 고용 지표 결과에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었으나, 미 국채 금리 상승 및 4월 소비자물가 지수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