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부채한도 이슈와 달러 강세 등에 상승 출발했으나, 높은 환율 수준에 대한 반발 매도와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등에 반락했으며 장중 국내 증시 반등, 아시아 증시 상승 등 위험회피 완화에 상승폭 축소, 종가는 2.5원 상승한 1,337.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유로지역의 경제전망 상향 전망과 미국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 뉴욕증시 상승 및 달러 반락에 1.40원 하락한 1,333.2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과 달러화 반락 등 위험회피심리 완화, 역외환율 하락을 감안하여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예상대로 연준 인사들은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으나 시장은 연준의 긴축 경로가 막바지일 것으로 평가. 금일 미 부채한도 협상에서 합의는 쉽지 않겠으나 기대감은 지속, 오전에는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아시아 시장 및 환시에서도 주목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