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기대와 위험회피 심리 완화, 국내 증시 상승 및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수 증가 등으로 하락,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 업체 결제 수요 유입 등에 낙폭 축소, 종가는 3.0원 하락한 1,334.2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미 국채 금리 상승, 달러화의 강세에도 뉴욕 증시 상승, 위험회피 심리 완화 등에 0.7원 상승한 1,333.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강세에도 위험회피 심리 완화 등에 전일과 유사한 1,3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부채한도 협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미 국채 금리의 상승 등에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 대비로 강세를 보임
오히려 원화 약세가 희석되어 원화는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에 대한 약세폭이 축소됨. 최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에 더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