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에도 국내외 증시 상승,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지속,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에 오히려 하락, 종가는 7.5원 하락한 1,326.7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연준의장의 금리동결 가능성 언급 및 부채한도 일시중단 속 0.80원 하락한 1,324.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파월 의장의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언급 등 1,32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조 바이든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종료 후 미중 관계 개선 예상 발언 및 수출업체의 매도 물량 역시 달러-원 하락 재료임. 다만, G7정상회의에서 중국을 견제한 점, 부채한도 협상 중단 소식 등 달러-원 상방압력 역시 상존하는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