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부채한도 이슈에 대한 불안심리와 위험회피, 달러화 강세 등에 개장부터 상승 출발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예상대로 금리 동결, 하지만 오후에도 달러 강세와 위안화 약세 심화 등에 종가는 8.60원 상승한 1,326.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부채한도 협상 마감시한 임박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 속 1,329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및 역외환율 상승 속, 1,3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해 연준의 통화긴축 경로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은 역외 롱심리를 자극하고 달러-원 상승폭을 키울수 있음
또한 부채한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며 러시아-미국 전략폭격기 대치 등 지정학 위험도 원화에 부담임. 달러-원 상승에도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적지 않은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