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달러/원 환율은 미 부채한도의 의회 통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연착륙에 대한 기대와 6월 금리동결 전망 등이 위험선호 요인으로 작용, 다만 단기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 등에 종가는 2.4원 상승한 1,308.1원에 마감
NDF 역외환율은 6일 현충일로 휴장한 가운데 호주 RBA의 깜짝 금리인상과 호주 달러 강세에 동조하며 5일 종가 대비 8.45원 급락한 1,29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강세에도 역외환율이 1,300원을 하회하고, 국내외 증시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 지속 등 양호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1,2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다음주 미 연준의 FOMC 회의라는 빅 이벤트가 예정되어있으나, 뉴욕증시의 상승에 국내 증시도 상승 동조, 수출 개선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위험선호 등도 원화에 긍정적, 100일 이평선으로 1,297원에서 혼조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