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 기대와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심리 등에 개장부터 4원 가까이 하락 출발했으며, 점심시간 역외에서 달러 약세, 달러 매도 등이 동반되며 급락, 종가는 16.9원 하락한 1,271.4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5월 소비자물가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지속 및 달러화 약세 등에 2.6원 하락한 1,266.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에 부합하고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 점, 역외환율 하락 등으로 1,26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전망임. 미국의 물가 둔화가 확인되었지만, 금일부터 연준의 FOMC 정례회의가 시작되어 불확실성도 여전. 더욱이 아시아 통화이자 주변국 통화인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약세 심화는 원화 강세를 제약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