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역외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FOMC 회의 개최에 따른 경계심리와 아시아 및 국내 증시 조정, 낮은 환율에 대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유입 등에 반등, 종가는 7.1원 상승한 1,278.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결과가 금리 동결에도 매파적으로 평가, 그럼에도 이벤트 종료와 물가 하락 확인 등에 전일 대비 3.75원 하락한 1,272.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가장 경계했던 FOMC 회의가 종료되고 회의 결과가 매파적으로 평가되나 빅 이벤트 종료에 따른 안도, 역외환율 하락 등에 1,2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전일 미 5월 생산자물가 하락 등은 연준의 긴축 지속 가능성을 낮추는 결과이며, 금일 저녁에는 유로 ECB의 금리결정도 예정되어 있어 유로화 등 비달러 통화 강세가 예상됨. 전일 뉴욕증시 역시 안정을 보인 점도 원화는 긍정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