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의 FOMC 회의에 대해 덜 매파적으로 해석되고 달러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하락 출발했으나 오전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위안화 약세에 오히려 환율은 반등, 종가는 2.0원 상승한 1,280.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유로 ECB의 금리인상 결정과 추가 인상 가능성으로 미국과 유로의 금리차 축소 전망, 유로화의 강한 강세와 뉴욕증시 상승 등에 10.3원 급락한 1,268.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유로의 통화정책회의 종료와 미 달러화의 약세, 역외환율 급락 등으로 1,260원대에서 등락할 전망. 미국 연준은 금리인상 막바지로 인식, 유로는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 달러화보다 유로화 강세가 두드러짐
경기침체 우려는 완화, 증시상승 등 위험선호도 지속됨. 다만,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약세로 인해 원화 강세는 다소 제약, 그럼에도 달러 약세에 환율 하방 흐름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