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유로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상에 부합하고 유로화 강세와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에 하방 압력이 지속, 역외에서도 달러 매도가 출회됨에 따라 종가까지 하락, 종가는 8.60원 하락한 1,271.9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일본 엔화의 약세 심화, 뉴욕증시 조정 등에 16일 종가대비 5.85원 상승한 1,275.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지수 반등과 역외환율 상승 등을 감안하여 1,27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주 주요 통화정책회의가 모두 종료되고 금주에는 빅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이 이어질 전망
중국의 통화완화 조치 등이 주목되며, 물가는 둔화, 긴축 우려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 주가 상승 등 위험선호심리와 달러화 및 일본 엔화의 약세 흐름 예상. 환율의 하방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