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달러화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위안화의 약세와 일본 증시 등의 하락, 역외에서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져 종가는 2.9원 상승한 1,294.9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파월 의장 등 연준 인사들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와 영국 BOE의 빅 스텝 금리인상 등 여전히 물가상승, 긴축 지속 우려 등에 전일 종가대비 3.55원 상승한 1,296.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요 선진국의 금리인상 지속과 달러 강세에 따른 역외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2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전일 영국은 50bp 금리인상을 단행, 다시 긴축 속도가 가속되었으며, 스위스와 노르웨이 등도 금리인상에 동참, 미국 연준 역시 한 차례 이상의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긴축 종료 기대는 더욱 약화됨. 위험회피와 달러 강세 등에 원화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