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러시아 용병인 바그너 그룹의 퇴각과 금융시장의 안도 등에 개장부터 하락 출발한 가운데 중국 국영은행의 달러 매도 소식 및 리창 총리의 5% 성장 달성 발언 등에 낙폭을 확대, 종가는 6.0원 하락한 1,300.3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중국 경제에 대한 안도감과 유로 및 뉴욕증시의 상승, 위험선호심리 재개 및 달러화 약세 등으로 전일 종가대비 0.85원 하락한 1,29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의 상승 등 위험선호 재개와 달러화 약세, 역외환율 하락 등으로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전일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여 경기하강 우려는 약화됨. 금일 오전 발표된 한국의 6월 소비심리지수도 기준치 100을 상회하는 등 양호, 6월 무역수지의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원화 강세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