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미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 제재 우려 등에 상승 출발한 가운데 아시아 및 국내 증시 조정과 역외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 등이 동반되며 상승폭이 확대, 종가는 10.3원 급등한 1,317.6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1분기 GDP 상향 조정과 경제지표 호조,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등에 미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5.3원 상승한 1,321.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320원 수준에서 등락할 전망.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됨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달러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함. 다만, 오전에 발표된 국내 5월 산업활동 동향도 개선, 선행경기 사이클도 하락세를 멈추는 등 양호. 국내 경기 개선은 원화 약세를 제약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