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6월 고용지표 둔화로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의 물가 둔화 등 수요 부진 소식과 위안화 약세, 아시아 및 국내 증시 하락 등 위험 회피 양상 등에 반등, 종가는 1.5원 상승한 1,306.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고용 결과 소화와 6월 소비자물가 발표 대기, 연준 인사들의 통화정책 발언에 따른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등에 전일 종가대비 6.60원 하락한 1,298.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반등, 달러화 약세 등을 반영하여 다시 1,30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달러는약세를, 유로화와 일본 엔화 등이 더욱 강세를 보임
12일 발표될 미국 6월 소비자물가도 전년비로 둔화가 예상되며,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도 완화됨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도 약화, 중국 위안화만 강세를 보인다면 달러/원 환율은 하방 흐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