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6월 소비.자물가 둔화가 확인됨에 따라 미 달러화가 급락하고 위험선호도 재개됨에 따라 개장부터 급락 출발했으며, 장중에 등락이 있었으나, 종가는 14.7원 급락한 1,274.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소비자물가에 이어 6월 생산자물가도 예상치를 하회,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 약화 및 미 국채 금리 하락, 달러화 지수의 이틀 연속 급락으로 전일 대비 6.95원 하락한 1,265.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화 지수 급락, 역외환율 하락 등을 감안하여 1,26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여 연준의 물가안정 목표에 조금 더 근접함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은 7월 회의 이후 종료될 것으로 기대. 미국 장기금리는 1주일 만에 30bp 가량 급락했고, 달러 지수 역시 2.5% 이상 하락함. 6월 하단 1,266원 지지 여부가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