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 둔화로 달러화 지수가 급락하고 위험선호심리가 강화됨에 따라 개장부터 하락 출발하여 낙폭을 지속, 종가는 8.2원 하락한 1,265.8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의 조정과 미 국채 금리 반등,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 및 연준의 긴축 지속 전망 상향 등에 반등하며 14일 종가대비 3.35원 상승한 1,267.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채 금리 및 달러화 반등,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26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주 미국 물가둔화 확인과 그에 따른 달러화 및 달러/원 환율 급락에 일부 되돌림이 예상됨
특히 금일 오전 중국의 2분기 성장률과 6월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중국 역외 위안화 환율 변동, 아시아 증시 변동 등에 달러/원 환율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