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에 개장은 소폭 상승 출발한 가운데 중국 정부의 위안화 절상 고시에도 대출금리 동결 등 실망감으로 위안화는 다시 약세를 보였으며, 수입 업체의 결제 수요 유입에 종가는 4.3원 상승한 1,269.9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의 혼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다음주 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리와 미 달러화의 강세에 전일 종가대비 8.65원 상승한 1,276.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반등과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27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뉴욕증시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던 나스닥지수가 대형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을 보임
다음주 미국과 유로,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이벤트를 앞두고 조정 장세가 이어짐. 미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단기 급락에 대한 되돌림이라는 점에서 추가 반등도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