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생산자물가 상승에 따른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개장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역외에서도 달러가 강세를 지속하고 중국 역외 위안화 약세 심화 등으로 종가는 6.0원 상승한 1,330.9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15일 국내 휴장에도 역외 상승 흐름과 중국 위안화의 약세 심화, 미 달러화 강세가 누적되어 지난 14일 종가대비 8.2원 상승한 1,336.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역외 위안화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위안화 및 일본 엔화 등 주변국 통화의 약세, 한국 원화의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 국채 금리의 상승과 뉴욕 증시의 조정이 지속되고 아시아 통화의 약세, 중국 부동산 등 경기하강 위험 등 대외 불안도 팽배함. 다만, 미국 금리인상 전망은 낮고, 금리와 주가 변동성도 크지 않아 환율이 급등하지는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