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양호한 미국. 경제와 장기금리의 상승, 달러화의 강세에 개장부터 상승 출발했으나, 국내 증시가 개장 이후 낙폭을 줄이고 높은 환율 레벨에 대한 부담, 역외 달러화 혼조 등에 상승폭 축소, 종가는 5.1원 상승한 1,342.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채 장기금리의 상승과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선호 약화에도 달러화 고평가와 약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2.25원 하락한 1,33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달러화의 조정과 역외환율 하락을 감안하여 1,3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양호한 경제상황이 확인됨에 따라 미국채 장기물 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이는 뉴욕증시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달러화는 단기 급등 및 고평가에 따른 조정 양상을 보임. 달러/원 환율도 8월 들어 단기 급등한 양상을 보여 일부 되돌림의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