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 고조와 달러화 강세 등에 개장은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반락하기도 함. 오후 들어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외국인의 주식 선물 매도 등에 상승, 종가는 1.6원 상승한 1,330.1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연준의 FOMC 회의가 종료되고 예상대로 매파적 연준이 확인된 점과 달러가 강세를 이어감에 따라 1개월물은 3.6원 상승한 1,331.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에서 매파적 연준이 확인되고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회피 양상과 역외환율 상승 등에 1,33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이번 9월 FOMC 평가는 연내 한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과 내년 금리인하 기대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짐
예상대로 매파적이었으나 높은 금리 수준과 강달러 지속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 다만 빅 이벤트 종료로 불확실성 해소는 환율 상방을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