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 종료와 위험회피심리가 더욱 고조되고, 아시아 및 국내 증시 하락, 외국인의 국채 선물, 주식 선물 등 매도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원화 약세를 확대, 종가는 9.6원 상승한 1,339.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가 1% 이상 하락하고 미국채 장기금리의 급등, 위험회피심리가 여전히 고조됨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1.9원 상승한 1,339.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의 강세, 위험회피심리 고조 등에 전일 종가에 근접한 1,34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에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시사와 장기간 긴축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 증시 조정 등 위험회피 양상 등에 원화 약세가 심화됨
금일 오전 일본 BOJ 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환율 영향은 미미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