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달러/원 환율은 FOMC 결과에 대한 영향이 지속되며 개장은 상승 출발했으나, 높은 환율 수준에 대한 저항과 추석을 앞두고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정부의 개입 경계심리 등에 하락, 종가는 2.9원 하락한 1,336.8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일본 BOJ 완화기조 유지에 엔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중국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1.30원 하락한 1,333.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강세에도 역외환율 하락, 중국 위안화의 강세 등에 1,33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주 FOMC 회의에 대한 불안심리가 지속되고 시장도 조정을 보이는 등 위험회피 양상이 지속됨. 일본과 중국 등은 환율 안정을 위해 정부 개입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위험회피심리와 매파적 연준, 미 달러 강세 등에 외환시장은 상하단이 좁은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