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9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고, 이-팔 전쟁의 불확실성 지속,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주가 조정,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지속에 11.50원 상승한 1,350.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이-팔 전쟁 불안과 국제유가 재급등, 뉴욕증시도 조정을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에 13일 종가대비 3.20원 상승한 1,351.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조정과 안전자산 선호심리, 역외 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1,3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주말 동안에도 이-팔 전쟁은 더욱 격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정학적 불안과 유가 상승이 국내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반면 미 국채 금리 반락과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은 달러화 강세를 제약하는 요인. 금일에는 대외 불안에 환율 상승 후 박스권 등락을 보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