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 호조와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국내 증시 하락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 역외에서 달러 매수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 종가는 6.6원 상승한 1,349.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경제성장 호조 전망과 국채 수요 부진에 장기금리가 다시 큰 폭 상승하고, 뉴욕증시도 약세를 보이며 위험회피가 나타나 전일보다 3.25원 상승한 1,350.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증시 조정 등 위험회피심리,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3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전망. 미국 장기 금리가 다시 5%에 근접, 뉴욕증시 조정과 국내 증시 하락 등 위험회피도 지속, 이는 원화에 약세 요인
다만 전일 중국의 국채 발행 확대 발표, 위안화 안정 조치 등은 원화 약세를 제약. 오전 발표된 국내 3분기 성장률도 예상치를 상회, 수출 네고 등도 환율 상승을 제약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