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3분기 성장률 호조에도 미 국채 금리 조정과 달러 약세에 하락 출발했으나, 역외에서 달러 매수와 이스라엘 등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아시아 통화 약세 등에 낙폭 축소, 종가는 4.1원 하락한 1,355.9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조정과 달러화 약보합에도 중국 위안화 약세와 뉴욕증시 조정, 국제유가 상승 등에 0.60원 상승한 1,354.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역외환율도 상승함에 따라 1,3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금주에는 일본 BOJ 금정위 회의와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 등 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정책 결정에 따라 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음
미국 등 장기금리가 여전히 높고, 중동 지정학적 불안 지속, 다행히 실물경기는 안정되어 환율은 박스권 흐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