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일본 BOJ 회의 기대와 달러화 약세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발표된 중국 10월 PMI 제조업 지수 부진과 일본 BOJ의 정책 유지 등에 상승,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 약세에 동조, 종가는 0.4원 하락에 그친 1,350.5원에 마감
NDF 역외환율은 유로 3분기 성장률 부진과 물가상승 둔화, 유로화 약세와 달러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 전일 대비 0.7원 상승한 1,349.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달러화 강세와 역외환율를 반영하여 1,35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일본 BOJ의 정책 변화가 시장 기대를 하회하고 엔화는 연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
엔화 약세에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전일 유가 하락과 뉴욕증시 반등은 국내 금융시장에 긍정적 요인. 오전에는 국내 10월 무역수지 발표, 그리고 익일 미 연준의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으로 경계심리는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