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FOMC 회의 결과가 완화적으로 평가되고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상승, 유가 하락 등 위험회피심리 완화에 개장 이후 낙폭을 지속, 종가는 14.4원 급락한 1,342.9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FOMC 이후 금리인상 종료 기대에 미국 국채 금리가 장단기 모두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반등,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7.9원 하락한 1,333.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채 금리의 이틀 연속 하락과 뉴욕증시 반등, 위험회피 완화,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1,33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전년도와 유사하게 11월 초 FOMC 이후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 뉴욕증시 반등 등이 비슷한 양상을 보임
시장은 금일 저녁 발표될 미국 10월 고용 결과에 주목, 예상은 전월보다 둔화, 국내외 증시 반등과 위험선호 여부에 따라 환율 하방 흐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