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달러/원 환율은 미 장기금리 하락과 뉴욕증시 반등에 개장부터 하락 출발한 가운데 11시 이후 역외에서 달러 매도가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낙폭도 확대됨에 따라 종가는 20.5원 급락한 1,322.4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10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미국채 장기금리 등이 하락함에 따라 달러화 약세에 지난 3일 종가 대비 13.45원 급락한 1,307.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와 역외환율 급락을 감안하여 1,310원 하회해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고용지표의 예상 하회와 그에 따른 미국 장기금리 급락, 뉴욕증시 반등과 국제유가 하락 등이 달러/원 환율에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미국의 빅 이벤트 종료와 핵심 경제지표 발표, 위험회피 완화 등으로 환율 하방이 강한 가운데 단기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이 하방을 지지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