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9원 내린 1,306.0원에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며 상승 전환하며, 전일 종가대비 2.7원 상승한 1,310.6원에 마감함
하지만 실제로 연준 인사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제롬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에 침묵하며 시장 영향을 자제 하는 모습. 이에 NDF 역외환율은 1.5원 내린 1,307.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무난한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수요, 뉴욕증시 상승,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경계감 해소 등을 반영하여 1,305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장중 중국의 10월 물가지표가 발표될 전망으로, 중국의 물가지표에서 디플레이션 징후가 관찰된다면 달러원 환율도 다시 상승압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