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유로화 강세 및 달러화 약세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 등 아시아 증시 하락과 위안화 약세, 국내 채권 및 주식 약세 등에 낙폭을 축소, 종가는 2.60원 하락한 1,303.8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신규 주택판매 부진과 제조업 경기 둔화 등에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미 달러화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5.7원 하락한 1,296.0원으로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와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1,290원대 중반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실물경기 둔화로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도 약세를 보임
중국 역외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 엔 강세 등 아시아 통화 강세는 원화에도 강세 요인. 다만 오전 발표된 국내 11월 소비 심리지수도 하락하여 국내 소비도 둔화 전망, 환율의 하방도 강하지는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