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조정과 뉴욕증시 반등 등 위험회피심리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개장부터 소폭 하락 출발한 가운데 FOMC 경계 등에 관망세가 지속, 종가는 2.5원 하락한 1,314.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의 예상 부합과 미국 장기금리 하락, 뉴욕증시의 상승 등 위험선호심리가 이어지며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대비 2.35원 하락한 1,309.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역외환율을 반영하여 1,310원 수준에서 등락할 전망.
이제 FOMC 회의 등 빅 이벤트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시장은 관망세가 예상됨. 다행히 뉴욕증시의 상승과 미국 장기금리 조정, 달러 조정 등 위험회피심리 완화는 달러/원 환율의 상방을 제약할 전망. 금일에도 아시아 및 국내증시,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 등에 원화도 동조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