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달러화의 반등과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개장은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국내 및 아시아 증시의 반등과 역외 달러화의 반락,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채권 선물 매수 등에 상승 폭 축소, 종가는 0.7원 상승한 1,297.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과 뉴욕증시 상승에 달러는 조정을 보였으나 BOJ 경계 등 엔화 약세에 동조, 7.15원 상승한 1,302.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채 금리와 달러화 조정에도 일본 엔화 및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역외환율도 상승하여 1,30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뉴욕증시 상승과 국내 증시 상승, 외국인 투자 유입에도 원화 강세는 제한적인 모습임. 금일 오전 일본 BOJ 금정위 종료와 정책 변화 여부에 엔화 변동성 확대, 원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달러/원 환율은 1,300원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