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12월 고용지표 호조와 달러 강세에도 개장 이후 수출 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 조정과 역외 위안화 약세, 역외 달러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어 종가는 0.6원 상승한 1,316.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율 하락 소식과 뉴욕증시의 큰 폭 반등, 국제유가 조정 및 달러 하락에 전일 대비 3.0원 하락한 1,310.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 달러화의 약세와 역외환율 하락,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 선호심리 회복을 감안하여 1,31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물가선행 지표인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졌고, 국제유가도 조정을 보임에 따라 물가는 더욱 둔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는 여전히 유효함. 금일 발표된 한국 11월 경상수지는 40.6억 달러로 전월보다 축소되었으나 역내 달러 유입 지속, 환율에 하방 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