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역외 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개장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었으며, 국내 증시 및 아시아 증시 반등, 위험선호심리가 이어지며 0.70원 하락한 1,339.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 증시가 연일 상승하고 미국 경기침체 우려 완화 및 달러화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19일 종가대비 5.05원 하락한 1,331.7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의 연일 상승과 위험선호 지속, 역외환율의 하락을 반영하여 하방 흐름이 예상되며 1,3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 19일 환율은 1,333원까지 하락한 후 낙폭이 다시 축소되었으나, 19일 뉴욕증시 상승, S&P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 등 투자심리가 회복된 점이 긍정적. 기술주의 강세와 나스닥지수 상승으로 상관성이 높은 국내 증시도 반등세가 이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