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상승과 달러화 강세에 개장부터 상승 출발한 가운데 중국정부의 증시 부양책 소식과 일본 BOJ 우에다 총재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 등에 낙폭이확대되어 종가는 5.50원 하락한 1,333.4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장기금리의 상승과 달러화 지수의 상승, 일본 엔화 환율의 되돌림 등에 원화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5.0원 상승한 1,336.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 달러화의 강세와 역외환율이 다시 큰 폭 상승했으나, 중국 역외위안화 강세와 증시 반등,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으로 1,330원대 초중반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지난주 환율이 큰 폭 상승한 이후 다소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전일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조치와 중화계 증시 반등, 국내 증시 등은 원화에 긍정적. 오전 발표된 국내 12월 소비심리 개선 등도 긍정적, 환율의 하방 흐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