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 등 부양 소식과 한국 4분기 GDP 예상 부합, 유로 ECB회의 경계 등에 하락 출발했으나, 역외에서 중국 위안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고, 국내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며 낙폭 축소, 종가는 1.2원 하락한 1,335.8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유로 ECB 회의가 예상에 부합함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1.2원 상승한 1,334.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확인된 미국의 양호한 경제성장과 유로 ECB의 금리 동결, 미 달러화의 강세 영향에 1,33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 전일 뉴욕증시는 상승 세를 이어가 고점을 경신하였고, 중국 상해증시도 3% 이상 급등함. 미국과 중국 등 G2의 양호한 경제상황과 정부 정책 조치 등이 위험회피심리를 약화시킬 것으로 예상. 최근 달러/원 환율도 상단이 막힘에 따라 국내 증시 반등과 환율 하방 흐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