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1월 생산자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에도 역외환율 반영하며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홍콩 항셍지수의 하락 등 불안심리와 역외 달러 매수가 지속되며 낙폭 축소, 종가는 0.20원 하락한 1,335.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로 증시도 하락했으나, 독일 분트 금리 상승과 유로화 강세, 달러화 조정 영향으로 0.50원 하락한 1,332.8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역외환율도 전일과 유사함에 따라 1,330원대 중반에서 좁은 박스권 내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금일 오전에는 중국 인민 은행에서 대출우대금리 (LPR)를 결정, 시장은 소폭 인하를 전망하나 최근 추이는 동결임. 중국 증시 조정이 장기화되고 투자심리는 위축, 국내에서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에도 환율 영향은 미미, 국내 및 중국 증시에 따라 환율 등락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