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증시의 최고치 경신과 위험선호심리 회복 등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역외에서 미 증시 조정과 아시아 증시 혼조, 역외에서 달러 매수가 유입됨에 따라 종가는 2.3원 상승한 1,331.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발언 이후 미국채 금리가 조정을 보임에 따라 23일 종가대비 0.6원 하락한 1,328.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지수가 104pt 중심으로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최근 환율의 장중 흐름도 1,330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금일에도 1,330원 수준 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국내외 증시는 단기 상승 랠리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분위기이나 미국 등 글로벌 금리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 금주에는 주목할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월말을 맞아 수출 네고물량이 환율에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