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FOMC, 덜 매파적일 연준 기대에 환율 하락 전망

6월 2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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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미 고용지표 호조 등에도 불구하고 미 부채한도 협상 타결, 위험회피심리 완화, 국내 증시 상승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 등에 1,300원을 하회했습니다. 
  • 시장은 부채한도 이슈 다음으로 금주 예정된 6월 FOMC 회의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해 미 국채 금리가 조정을 보이고 달러는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FOMC 회의에 이어 유로 ECB 회의와 일본 BOJ 금정위 등 통화정책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 연준 위원들의 경제전망, 가장 중요한 건 연준이 올해 얼마까지 금리를 인상할 지 여부입니다.

6월 FOMC 회의, 관건은 최종 목표금리

  • 금주에는 미국, 유로,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임. 이 가운데 14~15일 예정된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가 빅 이벤트. 이번 회의에서는 연준의 금리 결정도 있지만, 연준 위원들의 경제전망 (SEP), 연말 목표금리 등이 수정 제시됨
  • 시장에서는 6월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이 금리를 상단 5.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함 (Fed Watch). 하지만, 7월에 한 차례 금리를 인상, 6월 회의는 건너뛸 것으로 예상함
  • 관건은 연준 위원들의 경제전망과 연말 목표금리 수준. 지난 3월에는 2023년 말 5.1%로 제시, 이번에는 5.3% 이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 만약 5.5% 이내 수준이라면 긴축 막바지, 달러 약세가 예상됨

페드 워치, 미 연준 6월 금리동결, 7월 인상 전망

미국 , 유로 ,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임 . 이 가운데 14~15 일 예정된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가 빅 이벤트 . 이번 회의에서는 연준의 금리 결정도 있지만 , 연준 위원들의 경제전망 (SEP), 연말 목표금리 등이 수정 제시됨을 표로 설명하고 있다.

자료: Fed Watch (2023.6.8)

주간 환율 예상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전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예상치 상회에 의한 FOMC 동결 기대감 상승과 더불어 중공업을 필두로 한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의해 하락압력 지속 전망
  •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증시 호조세 역시 달러/원 하락압력을 더하고 있으나 중국 채권 및 증시 외인 자금 이탈에 의한 위안화 약세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
  •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 소화하며 변동성 높은 장세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원 환율 1,290원 하향 돌파 후 안착 여부가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이번 주 달러/원 환율 예상 거래 범위 1,270원 ~ 1,310원

환율 예상 범위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 소화하며 변동성 높은 장세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 원 환율 1,290 원 하향 돌파 후 안착 여부가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는 내용을 표로 정리하였다.

주요 통화 동향 및 전망 (2023.6.12~2023.6.16)

전주 미국 부채한도 타결로 위험회피 완화 , 실업률 상승 등에 미 국채 금리 하락, 달러화는 약세. 금주 5 월 소비자물가와 FOMC 회의 등 이벤트 , 하지만 미 연준의 금리동결 전망에 달러 약세 지속을 표로 정리하였다.

금리 스왑 (IRS) 및 통화 스왑 (CRS) 전망

금리 스왑 (IRS), 미국 FOMC 회의 등 빅 이벤트 예정, 이벤트 종료 후 시장금리와 함께 하락 예상

 

  • 지난주 IRS 금리는 미 국채 금리의 조정에도 연준의 FOMC 회의 경계심리 지속, 국내에서는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IRS 금리는 지난주에 이어 전 구간에서 상승함
  • 이번주 IRS 금리는 미국과 유로,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연준의 금리인상 등 추가 긴축도 막바지에 이를 것이라는 점에서 IRS 금리는 주 후반 반락할 것으로 예상됨

 

통화 스왑 (CRS), 위험회피심리 완화와 에셋 스왑 수요 지속에 CRS 금리는 상승 예상

 

  • 지난주 CRS 금리는 미 부채한도 이슈 해소와 미 연준의 금리동결 전망, 현물 환율 하락과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이 동반되며 CRS 금리는 큰 폭 반등, 그 동안 CRS 금리의 낙폭이 컸다는 점에서 반등 폭도 컸음
  • 이번주 CRS 금리는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 이후 이벤트 종료, 불확실성 완화 등에 위험선호 지속, 해외투자 등 에셋 스왑 수요가 예상되어 CRS 금리는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을 표로 작성하였으며, USDKRW, JPYKRW, EURKRW, CNYKRW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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