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리인상 끝나나
14일(현지 시각) 미국 노동부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이후 최저 수준인데요.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도 작아졌습니다.
2. 오늘만 같아라
CPI 둔화세에 뉴욕증시는 환호했습니다. 14일 3대 주가지수인 다우지수(+1.43%)와 S&P500(+1.91%), 나스닥 지수(+2.37%) 모두 상승했는데요. 테슬라와 아마존, 애플의 주가가 각각 6.12%, 2.1%, 1.5% 오르며 성장주 강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3. 환율 떨어진다
달러/원 환율도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거라는 기대감과 미국 국채금리 하락세 때문인데요.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즉각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