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24년 8월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미국 9월 금리인하 임박, 과도한 인하 베팅과 악재에 민감한 원화
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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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첫 금리인하 임박

  • 7월 중국과 한국의 2분기 성장률은 예상 하회, 반면 미국은 재고 증가 등에 예상 상회, 글로벌 경기 및 PMI 지수 등은 전월보다 둔화
  • 일본은 깜짝 금리인상, 반면 미국은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예상대로 9월 연준 금리인하 등 정책 전환 (pivot) 예상
  • 8월 세 가지 불확실성, 1)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배경과 경로, 2) 미국 대통령선거 본격적인 시작과 시장 혼란, 3) 8월에 부각될 중국 부동산 위험
  • 특히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가 ‘보험성 인하’ 일지, ‘경기침체 인하’ 일지가 관건, 미국 고용과 물가, 8월 말 잭슨홀 미팅 등 이벤트에 주목

금리, 미 연준의 금리인하 이후를 보는 시장 (8월 미국 10년 3.80~4.40 %, 한국 10년 2.85~3.30%)

  • 7월, 미국의 양호한 2분기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물가경로 둔화 및 고용 위축 우려에 시장은 9월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반영
  • 주요국 중앙은행,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자국 경제지표 확인하며 금리인하 시점 조율
  • 일본은 BOJ 국채 매입규모 축소 시작 및 정책금리 인상에 금리 상방압력 가중 예상, 유로존은 9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하락 추세 유효
  • 8월 금리,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경기둔화 가능성 확인하며 하방 압력 우세, 한국은 가계부채 우려에 매파적인 금통위로 금리 반등 예상

환율,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달러 약세 전환, 달러 원 환율도 하방 우세, 하지만 불안 요소도 여전히 존재 (8월 1,330~1,390 원)

  • 달러, 고조되는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달러 고점 통과, 미 경기둔화 및 장기 국채금리 하락에 연동해 약세 흐름 지속될 전망
  • 유로 및 파운드, 여전히 불안한 정치 환경에 유로화는 제한적 반등 시도, 영국의 조기총선 이슈 해소에 파운드화는 강세 구간 진입
  • 일본 엔, 미국 및 일본의 통화정책 차별화 기대에 엔화 강세 전환, 좁혀진 미일 장기 국채금리 격차에 완만한 강세 예상
  • 한국 원,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저평가 해소, 하지만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 및 역내외 외화수급 불균형이 환율 하방 제약

8월 Macro & Market Calendar

8월 '전체 일정'이 적혀있는 표 이미지이다.

자료: Bloomberg, 인포맥스, Trading Economics,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각국 중앙은행

KB 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House View

경기, 통화정책, 채권시장, 외환시장, 종합의견 항목의 '7월동향'과 '8월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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