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물가 둔화에 금리인하 사이클 확산

2024년 7월 및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1화
시리즈 총 8화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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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OECD 선행경기 사이클 및 PMI 업황 모두 확장 국면 지속 (▲)

  • OECD 전세계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6개월 연속 기준치 상회 (’23.11~) – 선진 7개국 선행지수도 확장국면 지속
    * 선진국에서는 미국, 영국, 유로 4개국 선행 경기 상승, 신흥국에서는 중국, 브라질, 인도, 멕시코, 한국 등 선행 경기 상승 지속
  •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 (PMI)도 기준치 (50pt) 상회 – 가장 최근인 5월에는 서비스업 PMI 지수가 강하게 상승
    * 제조업 업황은 미국, 일본, 신흥국 등에서 개선, 유로는 여전히 기준치 하회. 서비스업 업황은 선진국, 신흥국 모두 강한 상승 (내수 호조)

OECD 경기선행 사이클, 6개월 연속 기준치 상회 (경기확장 국면)

'OECD' '경기선행 사이클'과 '선진 7개국' 경기선행 사이클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OECD (2024.5),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글로벌 PMI,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확장 국면 지속

'글로벌 제조업 PMI'와 '글로벌 서비스업 PMI'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2024.5),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물가, 기저효과 및 상품 물가 안정으로 전세계적인 물가 둔화 추세 (▽)

  • 미국과 유로, 일본, 영국, 한국 등 주요국의 근원 소비자물가는 완만한 둔화 흐름 지속 – 상승 폭은 영국 > 미국 > 유로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 (Core CPI), 최근 공급측 상품 물가의 안정으로 전체 물가 및 근원 물가도 둔화
  • 곡물, 원유 및 원자재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 – 대표적인 WTI 근월물 가격은 배럴당 70~90달러 내외 등락
    * 동유럽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전쟁 등)에도 국제유가는 비교적 안정적 - 2025년까지 WTI 유가는 70~90달러 (평균 80달러)

세계 주요국의 근원 물가상승률, 완만한 둔화 추세 지속

세계 '주요국'(미국과 유로, 일본, 영국, 한국)의 '근원 물가 상승률'은 완만한 둔화 흐름 지속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WTI 유가 전망

'WTI' '유가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EIA,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Issue 1]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 확산

  • 6월 스위스 SNB 기준금리 추가 인하 (3월 0.25%p, 6월 0.25%p), 스웨덴 (5월), 6월 캐나다에 이어 유로 ECB도 금리인하
    * 유럽지역에 이어 캐나다 등도 금리인하 동참 – 주요 배경은 물가 둔화 (정책금리와 물가 차 확대), 스위스는 통화 강세 방어
  • 브라질, 칠레, 헝가리 등 일부 신흥국 중앙은행도 기준금리 인하 결정
    * 브라질, 칠레 등 남미 기준금리 인하, 멕시코에서도 최근 금리인하,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 폴란드 금리인하 – 물가 둔화가 주요 배경

24년 스위스에 이어 스웨덴, 6월 캐나다와 유로까지 금리인하 시작

24년 스위스에 이어 스웨덴, 6월 캐나다와 유로까지 '금리인하' 시작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브라질, 칠레, 헝가리 등 일부 신흥국 중앙은행도 금리인하 결정

브라질, 칠레, 헝가리 등 일부 '신흥국 중앙은행'도 '금리인하' 결정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미국 6월 FOMC 정례회의 – 2024년 말 목표금리 4.6%에서 5.1%로 상향, 2025년 말 3.9%에서 4.1%로 상향
    * 경제전망 (SEP)에서 PCE 물가상승률 전망 0.2%p 상향 – 연내 1회 금리인하 시사, 테일러 룰 적정 금리도 연말 5.245%로 유사
  • 주요국 정책금리 조정압력 (적정 금리 – 현재 금리 차) – 일본 > 호주 > 영국 > 한국, 금리인하 압력 중국 > 캐나다 > 유로
    * 컨센서스는 중국 대출금리 (LPR) 인하 > 영국 BOE 8월 인하 > 미국, 한국 등 금리인하 > 호주 4분기 금리인하 전망

미국 연준 정책금리와 추정 적정 금리 (테일러룰 금리)

미국 '연준 정책금리'와 '추정 적정 금리' (테일러룰 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요국의 정책금리 조정 압력 (적정 금리 – 현재 금리 차)

주요국의 '정책금리' 조정 압력 (적정 금리 – 현재 금리 차)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1분기 부진했던 경제는 2분기에 개선, 물가는 서비스 위주로 상승

  • 미국 24년 1분기 성장률은 전기비 연율 1.3% 기록, 이전 3.4%에 비해 큰 폭 둔화, 반면 1분기 근원 PCE 물가는 3.6%로 상승
    * 1분기 성장 부진 배경 – 상품 소비지출 감소, 수입 증가에 따른 순수출 역성장, 정부 셧다운에 따른 정부지출 감소
  • 2분기 성장은 전기비 연율 2.1~3.1%로 개선 전망 – 서비스 소비지출, 설비투자 증가, 정부의 예산 집행 영향 등
    * 애틀란타 연준에서 주간 추계한 GDPNow – 2분기 성장률 3.1%, PCE 물가상승률 2.8% 전망, 다만 2분기 전망은 하향 조정 중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반등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반등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US BEA,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경제전망 (GDPNow), 추세는 여전히 상승

22년 3월부터 24년 3월까지 미국 'GDP' '성장률 전망'과 미국 'PCE' '물가상승률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Atlanta FRB (2024.6.7),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물가, 하반기 둔화 및 4분기에 가파른 하락 전망

  • 미국 소비자물가 추정 – 식료품 가격과 에너지, 주거비 등은 CRB 곡물지수, WTI 유가, 전미주택가격 등에 후행
    * 미국 식료품 가격 상승률은 CRB 곡물지수 등락률에 12개월 후행, 결정계수 0.746으로 유의미, 2024년 식료품 가격 0.54%p 하락
  • WTI 유가 연평균 80달러 기준 (전년비 +2.88%), 2024년 미국 소비자물가 2.8% 추정 (컨센서스 3.2%에 비해 둔화)
    * 다만, 이 세 변수의 비중이 55.8%, 다른 주요 변수 보건의료 (메디케어), 개인서비스 (외식 등)에 따른 편차. 24년 추정 2.6~3.0%

미국 소비자물가 추정, 2024년 연간 소비자물가 2.8%, 근원 물가 2.9% 전망 (4분기에 큰 폭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 추정, 2024년 '연간 소비자물가' 2.8%, '근원 물가' 2.9% 전망 (4분기에 큰 폭 하락)을 보여주는 표와 그래프이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미국 고용, 실질금리 (비용) 상승 압박에 하반기 위축 예상

  • 미국 경제, 특히 개인소비의 강한 성장은 고용 시장의 초과수요에 기인 – JOLTs 구인건수가 전체 실업자수보다 많은 현상
    * 2020년 코로나 이후 구직자 감소, 반면 유동성 증가로 구인건수 증가, 2021년 이후 고용시장 초과수요로 취업자수 증가, 임금도 상승
  • 실질금리 (정책금리-근원 PCE 물가) 상승이 경제 및 신용에 위축, 고금리 누적 및 장기화에 따른 고용수요 감소
    * 실질금리는 가계와 기업의 신용을 위축, 소비와 투자를 더욱 제약 – 고용시장에 수요 위축 효과, 신규 취업자수 점진적 감소, 임금 둔화

미국 고용시장 초과수요 축소, 신규 취업자수 증가세 둔화

'고용 초과수요'와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 12개월 평균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US BLS,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실질금리 상승 (고금리 압박)에 하반기 고용시장 초과수요 위축

'실질금리 상승' (고금리 압박)에 하반기 고용시장 초과수요 위축 내용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연준 , 금리인하 '인내심'에도 9월 첫 '보험성 인하' 전망

  • 6월 FOMC 회의 (12~13일), 연준의 경기판단은 양호 – 경제전망 (SEP)에서 24년 물가 전망 상향, 연말 목표금리 전망도 상향
  • 2024년 연말 목표금리 4.6% → 5.1% 상향 (연말 1회 인하), 25년말 금리 3.9% → 4.1% (연 4회 인하)
  • 장기금리 (longer run) 전망도 2.6% → 2.8%, 금리인하 시작 시 최종 목표금리를 의미, 2027년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예상
  • 반면 시장은 여전히 9월 첫 금리인하 전망 우세 (블룸버그 컨센서스, Fed Watch) – 파월 의장의 ‘data dependent’ 발언

6월 경제전망 (SEP), PCE 물가 상향으로 연내 금리인하 횟수 축소

'6월 경제전망' (SEP), PCE 물가 상향으로 연내 금리인하 횟수 축소되는 것을 보여주는 표이다.

자료: FRB (2024.6.13), 자본시장사업그룹

6월 점도표 , 연말 목표금리 및 장기금리 전망 상향

6월 점도표 , '연말 목표금리' 및 '장기금리 전망' 상향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자료: FRB (2024.6.13),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하반기 2% 내외 성장으로 수렴할 전망 (▽)

  • 24년 1분기 성장 둔화, 2분기에 개선되겠으나, 하반기에는 다시 성장 둔화 전망 – 미국 고금리 압박과 소비지출 둔화 영향
    * 2분기 성장률 개선은 기저효과 등의 영향, 하반기 고용 둔화 및 임금 둔화로 개인소비 (PCE)의 성장 기여도 약화, 순수출 역성장 지속
  • 미국 연준의 경제전망 (SEP)은 연간 2.0% 수준, 블룸버그 컨센서스와 KB국민은행의 성장률 전망은 2.4%와 25년 1.8% 수준
    * 성장 모멘텀은 약화, 그럼에도 비교적 양호한 고용과 신규 투자 수요, 급격한 경기침체는 없을 것으로 예상

미국 2024년 2.4%, 2025년 1.8%로 둔화 전망

미국 GDP '블룸버그'와 'KB은행'의 '성장률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2023년 상저하고, 24년 상고하저, 25년에는 2.0% 하회 성장

'GDP 성장률' '전년비'와 GDP '개인소비지출 전년비'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Issue 2] 미국 11월 대선, 바이든과 트럼프의 초박빙 승부

  • 오는 11/5일, 미국 대통령 및 의회 선거 – 7월 양당의 대통령 및 부통령 공식 선출, 9~10월 TV 토론회 예정
  •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현 대통령,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출마 – 2019년 대선 재격돌, 현재 지지율은 0.1%p 차 초박빙
    *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등 관련 34개 혐의 피소, 유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지율도 하락
  •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은 ‘큰 정부, 증세, 다자주의, 복지 확대’ vs.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은 ‘작은 정부, 감세, 우선주의, 복지 축소’ 강조

미국 대통령 지지율,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율은 0.1%p까지 축소

'트럼프'와 '바이든' '지지율'은 0.1%p까지 축소된 것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자료: FiveThirtyEight (2024.6.26),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바이든과 트럼프의 주요 정책 비교

'바이든'과 '트럼프'의 '주요 정책'을 비교한 표이다.

자료: 언론기사 참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Issue 2] 미국 11월 대선, 의회 선거 결과에 따라 글로벌 시장 영향

  • 11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의회도 선거 – 상원 100석 중 34석, 하원은 435석 전원 교체
  • 미국 의회 지지율은 민주당 45.6%, 공화당 45.1%로 0.4%p 격차, 대통령 선거와 함께 의회 선거도 초박빙
    * 현재 미 의회 상원은 민주당 46석, 공화당 49석, 독립 4석, 하원은 민주당 213석, 공화당 218석으로 5석 차이 – 현재는 공화당이 우위
  • 11월 선거에서 양당이 대통령, 의회 분할 (Divided) 정권 예상 (달러 약세), 만약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달러 강세 심화

미국 의회 지지율, 민주당이 0.4%p 우세에 불과

미국 의회 '지지율'은 민주당이 0.4%p 우세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자료: FiveThirtyEight (2024.6.26),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집권 여부에 따라 미국 성장률, 금리, 달러 영향

'통합정부'와 '분할정부'의 미국 성장률, 금리, 달러 영향을 보여주는 표이다.

유로, 북유럽 (제조업)과 남유럽 (서비스업)의 경제 온도 차

  • 유로지역 경제는 2022년 이후 둔화, 2023년 연중 분기 성장률은 0.03%에 불과, 2024년 1분기 0.3%으로 소폭 반등
    * 유로지역의 경제 부진은 1)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2) 독일 등 제조업 중심의 북유럽 성장 부진, 3) 러·우 전쟁 장기화, 지정학적 불안
  • 유로 경제는 제조업 기반의 북유럽과 서비스업 기반의 남유럽 경제 온도 차이가 심함
    * 독일은 중국향 수출 부진, 남유럽은 해외 관광 서비스 증가 등으로 경제성장도 강한 상승 흐름

유로 GDP 성장률 소폭 반등, 총투자는 역성장 심화

'유로 GDP' '성장률' 소폭 반등, 총투자는 역성장 심화 내용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존 GDP, 제조업의 북유럽 부진 vs. 서비스업 남유럽 성장

제조업의 '북유럽 부진'과 서비스업 '남유럽 성장'을 비교한 그래프이다.

자료: Euro Stat,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 물가 둔화와 금리인하 등으로 완만한 경기회복 전망 (▲)

  • 유로 ECB 전문가 서베이 – 2024년 연간 성장률 0.5%, 물가상승률 2.4% (23년 성장률 0.5%, 물가 5.5%)
    * ECB Survey of Professional Forecasters, Second Quarter – 물가 둔화, 금리인하 등으로 경제는 점진적 회복 전망
  • 2024년 6월 첫 금리인하, 2024년 말 3.5%까지 인하 전망, 2025년 말 3.0% (2회), 2026년 말 2.5% (2회) 인하 전망
    * ECB Survey, 달러/유로 환율은 2분기 1.09달러에서 2025~2026년 1.11~1.13달러까지 상승 전망

유로 ECB 전문가 경제전망 서베이 결과

유로 ECB 전문가 '경제전망' 서베이 결과를 보여주는 표이다.

자료: ECB Survey Forecast (2024.6),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https://www.ecb.europa.eu/stats/ecb_surveys/survey_of_professional_forecasters/ html/ecb.spf2024q2~804a80b66b.en.html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 2분기부터 점진적 회복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 2분기부터 '점진적 회복'되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ECB Survey Forecast (2024.6),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https://www.ecb.europa.eu/stats/ecb_surveys/survey_of_professional_forecasters/ html/ecb.spf2024q2~804a80b66b.en.html

일본, 과잉 인플레이션에 1분기 역성장, BOJ는 8년 만에 금리인상

  • 일본 1분기 성장은 전기비 연율 -1.8% (전기비 -0.5%)로 역성장, 지난 23년 3분기에 이어 2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
    * 1분기 역성장은 가계소비 부진 (-0.4%p 기여), 민간투자 감소, 수입 대비 수출 감소에 순수출도 역성장 기록, 과잉 인플레이션 영향
  • 소비자물가 (신선식품 제외)는 전년비 2.4%로 BOJ 물가 목표 2% 상회 지속, 3월 BOJ 금정위에서 0.10%p 금리 인상 결정
    * BOJ 3월 금리인상 결정 – 동결 소수 의견 존재, 인상 폭 미미로 엔화는 더욱 약세, 6월 회의에서는 BOJ의 국채 매입 축소

일본 경제성장률, 2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으로 부진

'일본 경제성장률', 2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으로 부진한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상회, BOJ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탈피

'소비자물가 상승률' 2% 상회, BOJ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탈피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기업 업황 개선과 대외 경기 회복에 중기 경제, 물가 안정 전망 (▲)

  • 신뢰도 및 정확도가 높은 단칸 기업 업황 지수 (Tankan Business Condition),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개선
    * 단칸 전체 지수 및 대형 제조업 지수 기준치 상회 – 일본 경제성장률에 1분기 선행, 기업 업황 개선 및 증시 상승, 자본지출 (투자) 증가
  • 일본 BOJ 경제전망 (Forecast), 2025년 연간 성장률 1.0%, 물가상승률 1.9%, 근원 근원 물가상승률도 2% 내외로 안정적
    * BOJ 4월 경제전망, 일본 경제의 잠재 성장률 0.8~1.0% 추정, 2025년과 26년 모두 잠재성장률에 도달, 물가는 2% 소폭 하회 안정

일본 단칸업황지수, 제조업 및 비제조업 모두 확장국면

'일본 단칸업황지수', 제조업 및 비제조업 모두 확장국면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OJ Outlook (2024.4),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BOJ 경제전망, 블룸버그 컨센서스 전망

'일본 BOJ' '경제전망', 블룸버그 컨센서스 전망을 보여주는 표이다.

중국, 정부의 완화 조치 및 부양 조치에도 실물 경기는 여전히 미약

  • 4월, 중국 정부의 1조 위안 (한화 189조원) 규모로 초장기 국채 발행 계획 발표 – 시장은 재정지출 확대, 경기부양책으로 평가
    * 20년 만기채 3천억 위안, 30년 만기채 6천억 위안, 50년 만기채 1천억 위안 등 장기채 발행 (5~11월)
  • 그럼에도 여전히 실물경기는 미약 – 수출 둔화, 물가 부진, 생산과 투자, 소비도 미약한 증가
    * 2023년 7월 이후 정부의 통화완화 조치 (금리, 지준율 인하), 경기부양 조치에도 유동성 증가세 둔화, 부동산경기는 침체 지속

중국 정부의 1 조 위안 규모 특수 채권 발행 계획

'중국 정부'의 1 조 위안 규모 '특수 채권' 발행 계획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 Bloomberg, 언론기사 참조 , KB 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중국 정부의 통화완화 조치에도 유동성 둔화 , 부동산 경기는 부진

'중국' '통화공급 증가율'과 중국 '부동산경기 지수'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 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중국, 대내외 불안 요인에 성장 약화, 중기 성장 전망도 하향 (▽)

  • 5월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 발표 – 반도체 및 전기차, 배터리 등 고율 관세 부과
    *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 – EU, 중국산 전기차에 기존 10%, 추가 17.4~38.1% 잠정 관세 부과
  •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위축된 소비 및 투자심리 지속, 인구 고령화 및 경제 고립 등에 성장 둔화 전망
    * 2024년 성장률 4.6~4.9% 전망 (기존 5.0~5.1%에서 하향), 2025년과 2026년 4% 초반까지 성장률 둔화 전망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조치 (5/14일)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률'과 '적용시점'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KB경영연구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요 국제기구 및 컨센서스,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

'주요 국제기구' 및 '컨센서스',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IMF, OECD, WB,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1분기 성장률 서프라이즈, 물가상승압력도 둔화

  •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1분기 성장률이 전기비 1.3% 증가로 예상치 0.6%를 크게 상회, 전년비 3.3% 성장 기록
    * 1분기 성장은 민간소비의 기저효과, 대형 건설투자 착공, 수입 물량 감소 등,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도 성장에 긍정적
  • 물가상승률은 2%대로 둔화 – 전체 소비자물가 2.9%, 근원 소비자물가 2.4%, 3~5월까지 3개월 월평균 0.1~0.2% 상승
    * 상품 가격은 원유 등 공업제품 가격 안정 영향, 서비스 물가도 집세 (YoY 0.1%), 공공 및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

1분기 성장률 서프라이즈, 소비와 건설, 수입 감소 등에 기인

'1분기 성장률' 서프라이즈, 소비와 건설, 수입 감소 등에 기인하는 것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물가상승압력 둔화, 근원 물가상승률은 2%까지 하락

'물가상승압력' 둔화, '근원 물가상승률'은 2%까지 하락함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대외 수요가 경제성장을 지지

  • 2023년 하반기부터 대외 수출 점진적 회복, 2024년에는 선박과 반도체 등에서 수출 견인, 수출 증가율도 10.2% 기록
    * 상반기 수출은 선박, 반도체, 자동차 및 기계장비 등에서 증가 – 선박은 59.5% 증가, 반도체 53.8% 증가, 자동차 5.3% 증가 (기저)
  • 대외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 지속, 당초 전망보다 대외 수지 흑자 폭 확대 예상
    * 1~5월까지 무역수지 151억 달러 흑자, 경상수지는 4월 적자를 제외해도 165.5억 달러 흑자 – 수출 증가, 수입 부진 (장비, 원자재 등)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을 견인, 전년비 두 자릿수 수출 증가

20년부터 24년까지 '한국 수출 증가율'과 '한국 반도체 수출 증가율'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관세청,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모두 흑자 지속, 연간 흑자 폭 확대 전망

21년부터 24년까지 '한국 무역수지'와 '한국 경상수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관세청,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하반기 경기회복 지속, 물가는 완만한 둔화 전망 (▲)

  • 24년 2분기 성장률은 전기비 0.1%로 둔화 전망 (기저효과 영향), 상반기 성장률은 2.9%로 2023년 성장을 크게 상회
    * 2분기 성장 둔화 배경 – 1Q 스마트폰 소비 효과 상쇄, 건설투자 감소, 순수출 성장 기여도 하락 예상
  • 물가상승률도 상반기 2.4~2.9%에서 하반기 2.1~2.4%로 둔화 – 국제유가 80달러 (±10달러)
    * 하반기 물가 둔화로 한은 금리인하 압력 고조, 다만 양호한 경기 흐름, 대외 불확실성 (미국 통화정책), 국내 부동산 및 가계부채가 변수

한국 실질 GDP 성장률 분기 전망

한국 실질 GDP 성장률 '분기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24년 하반기 물가상승률 더욱 둔화, 한은 물가목표에 근접

24년 하반기 '물가상승률' 더욱 둔화, 한은 물가목표에 근접함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한국은행 (2024.5),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경제 전망 Table

미국, 유로존, 일본, 한국, 중국의 '경제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출처: Bloomberg Consensus 2024.6.28), KB 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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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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