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서서히 다가오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2024년 7월 및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2화
시리즈 총 8화
2024.06.28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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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정책금리 동향, 유럽지역 중심으로 중앙은행 통화정책 차별화

  •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시점 하반기로 연기 - 유로지역을 중심으로 통화정책 차별화 본격 시작
  • 유럽중앙은행 (ECB)과 스위스 중앙은행 (SNB), 물가 둔화에 정책금리 인하 사이클 돌입
  • 일본, 엔화 약세 기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이너스 정책금리 및 수익률곡선제어 (YCC) 정책 폐지
  • 한국, 물가 둔화 기조 유지에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 일부에서는 8월 금리인하 가능성도 제기

정책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 국가: 유로지역, 스위스, 스웨덴

ECG, SNB, Riskbank의 '정책금리'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여전히 동결, 일부는 금리인상: 한국, 미국, 일본

'BOK', 'Fed', 'BOJ' 정책금리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7월 금리전망, 단기반등 후 금리인하 가능성 부각되며 하락

  • 미국 국채금리, 고용 및 물가 등 경제지표 발표 일정에 맞춰 20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한 레인지 장세 예상
    * 미 고용시장 둔화 및 물가 하락 기조 확인 여부에 따라 금리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한국 국고채 금리, 과대 낙폭으로 인해 반등 가능성 높지만 8월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단 제한

미국 10년물 금리,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변동성 높을 것

'미국채' '10년물 금리'와 6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그래프로 표현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10년물 금리, 반등 가능성 높으나 상단은 제한

한국 '국고채' '10년물 금리'와 6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금리동향, 정책금리 인하 시점 변화에 등락

  • 미국 국채 금리, 연초 정책금리 6회 인하를 반영했으나 금리인하 시작 시점 연기로 반등
    * 에너지 가격 상승세 지속 및 주거비 하락 속도 둔화 - 연준 물가 목표의 라스트 마일 (Last Mile) 달성 시점 지연
  • 물가 불안에 금리인상 가능성 대두 - 5월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인상 일축 발언에 금리 하락 전환
  • 6월 FOMC - 점도표 상향에도 5월 물가지표 하락에 연내 정책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높아지며 시장금리 하락압력 가중

미국 국채금리 동향, 정책금리 인하 시점 연기에 등락

'미국' '국채금리 동향', 정책금리 인하 시점 연기에 등락하는 내용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연준, 6월 FOMC 점도표 상향

연준, 6월 'FOMC 점도표' 그림이다.

자료: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하반기 미국 금리전망, 연내 정책금리 2회 인하 기대감에 하방 압력 지속

  • 미 연준, 연내 정책금리 2회 인하 - 금리인하 시작 시점은 9월로 유지
  • 10년물 금리, 정책금리 인하에 맞춰 하락세 지속 - 물가, 고용 등 경제지표 불확실성에 따라 변동성 장세 이어질 것
  • 미국 경제 및 금융변수를 토대로 산출한 10년물 국채 적정금리는 4.2% - 시장금리 추가 하락 여지 상존

미국 국채금리, 변동성 높은 가운데 하락세 전망

23년 1월, 23년 7월, 24년 1월, 24년 7월의 '미국 10년물 금리'와 'Fed 정책금리'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미국 10년물 적정금리, 4.2% 수준

'미국' '10년물 적정금리', 4.2% 수준임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미국, 물가 목표 달성 시점 지연에도 하락 추세 견고

  • 미국 연준의 양대 책무 중 하나인 물가 목표 달성 시점이 지연되고 있지만, 물가 둔화 기조가 확인되고 있음
    * 파월 연준의장, 5월 물가지표에 진전이 있었으나 물가 둔화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추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발언
  • 상품 가격 상승세는 안정화 되었으나, 주거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
  • 연준의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월비 물가 상승률이 0.2%를 하회할 필요

미국 물가상승률, 라스트 마일 달성의 어려움

20년 1월부터 24년 1월까지 '미국 CPI'와 '미국 PCE'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상품 가격 안정화 되었으나, 주거비 추가 하락 필요

'상품 가격 상승세'는 안정화 되었으나, 주거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고용, 실업률 상승세 가속화 우려 제기

  • 5월 비농업 고용자 수는 27.2만 명 증가했으나, 실업률은 4.0%로 상승
  • 샴의 법칙 지표 기준 0.5%p 돌파 시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 높음 - 5월 기준 샴의 법칙 지표는 0.37%p
  • 구인율과 실업률간 관계를 나타나는 베버리지 곡선은 팬데믹 이전 곡선에 근접 - 실업률 상승세 가속화 가능성
  • 물가 둔화 및 실업률 상승세 가속화 - 경기침체 우려 부각되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유효할 것

샴의 법칙, 실업률 추가 상승 시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 높아

22년 1월, 23년 1월, 24년 1월의 '실업률'과 '샴의 법칙 지표'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베버리지 곡선, 향후 실업률 상승 가능성 높아

향후 실업률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베버리지 곡선'이다.

자료: Fr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정부부채 비율 상승, 국채 발행규모 제한 필요

  • 미 정부부채 비율, 2023년 국내총생산의 97.3%에서 2034년 122.4%로 2차 세계대전 시기 부채비율 상회 전망
    * 정부부채 비율 상승의 주요인은 국채 이자비용 증가 - 2023년 GDP의 2.4%에서 2034년 4.1%까지 상승 예상
  • 팬데믹 이후 대규모 재정정책을 통한 국채 발행규모가 증가하면서 부채비율 상승 - 장기 성장 둔화 우려
  • 이자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정책금리를 인하하거나, 국채 발행규모 제한을 통해 공급량을 줄여야 할 필요

미국 정부부채 비율, 국내총생산의 100% 상회 예상

192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정부 '부채 비율'을 나타낸 그래프로, 국내총생산의 100% 상회를 전망하고 있다.

자료: CBO,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국채 이자비용, GDP의 4.1%로 상승. 부채비율 상승 요인

'국채 이자비용', 2023년 GDP의 2.4%에서 2034년 4.1%까지 상승 예상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Fred, CBO,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재무부, 채권 발행규모 확대에도 수급 조절 노력

  • 재무부, 3분기 차입 예상규모 8,470억 달러로 제시 - 중장기 국채 발행규모는 유지하되 단기채 발행규모 확대
    * 고금리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중장기 채권 발행규모를 늘릴 경우 이자 부담으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 채권 수급 조절 위해 국채 바이백 및 양적긴축 (QT) 속도조절 시작 - 공급량 조절을 통해 금리 상방 압력 제한

재무부, 3분기 차입규모 늘릴 계획이나 단기채 발행에 집중

2023년과 2024년의 분기별로 '차입 발행규모'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US Treasury,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재무부, 채권 수급조절 위한 국채 바이백 시작

재무부, '채권 수급조절' 위한 '국채' 바이백 시작 내용을 일정과 종류, 최대 매입 규모별로 정리한 표이다.

자료: US Treasury,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중립금리 상승세 지속, 금리인하 폭 제한

  • 미 연준의 연내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 상승 - 금리인하 시점보다 인하 폭에 대한 관심 증대
  • 6월 연준 경제전망 (SEP), 명목 중립금리로 인식되는 장기금리 (Longer Run) 전망치 2.75%로 상향 조정
  • 경제 모형으로 추정된 실질 중립금리도 24년 1분기 상승 반전 - 금리인하 사이클 시작되더라도 인하 폭 제한될 가능성
    * 모형으로 추정된 금리는 실질 중립금리로, 명목 중립금리는 해당 수치에 연준 물가목표인 2%p를 추가

연준 장기금리 전망치 반등, 금리인하 폭을 낮추는 요인

6월 '연준' 경제전망 (SEP), 명목 중립금리로 인식되는 '장기금리' (Longer Run) 전망치 2.75%로 상향 조정함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Fr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모형으로 추정된 실질 중립금리, 24년 1분기 상승 전환

모형으로 추정된 '실질 중립금리', 24년 1분기 상승 전환되는 내용을 그래프로 표현하고 있다.

자료: NY Fed, Richmond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금리, 미국 국채 금리에 연동되는 장세 지속

  • 한국 국고채 금리, 미국 국채 금리에 연동되며 상승하다가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 및 8월 인하설 여파에 하락 폭 확대
  • 물가 둔화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하는 천천히 시작될 전망 - 금리인하 시작 시점 4분기로 유지
  • 10년물 금리, 상관계수가 높은 미국 10년물 금리에 연동될 것으로 보이나 최근 낙폭은 과도
  • 한국 경제 및 금융변수를 토대로 산출한 10년물 국고채 적정금리는 3.5% - 단기 반등 가능성 상존

한국 국고채 금리, 단기반등 후 하락세 지속 전망

23년 6월부터 24년 12월까지 '한국 10년물 금리'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한국 10년물 적정금리, 3.5% 내외

22년 1월부터 7월까지 '한국 10년물 금리'와 '적정 금리'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물가상승률, 완만한 하락에도 한국은행 목표 달성까지 시간 필요

  • 물가상승률,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에도 공업제품 및 서비스물가 둔화에 완만한 하락 추세
  • 하반기 물가,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 및 기저효과 영향에 하방 압력 지속 - 9월 발표되는 8월 물가부터 2%대 초반 등락 예상
    * 유류세 인하조치 및 농축수산물 할당관세 적용기간 연장, 기업들의 제품 가격인상 자제 요청이 물가 하락에 기여
  • 하반기 물가상승률, 한국은행 물가목표 수준인 2%에 근접 - 기준금리 인하 요구 확대 예상되나 4분기 물가반등 유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농산물 및 서비스 부문 비중 높아

23년 1월부터 24년 4월까지 3개월마다 농축수산물, 석유류, 전기·가스·수도, 서비스, 공업제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은행 물가목표 달성 조건, 월평균 0.2% 내외 상승 필요

21년 1월부터 24년 7월까지 한국 은행 물가 목표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하반기 국고채 수급 점검, 추경 부담은 있으나 영향은 제한적

  • 정부의 조기 재정집행 영향으로 상반기 채권 발행 규모가 많았던 만큼, 하반기 국채 발행 규모는 월 10조 원 내외로 감소할 예정
    * 상반기 국채 발행규모, 98.2조 원으로 올해 발행계획의 62.4% 달성
  • 다만 야당의 국민지원금 법안 추진 및 세수 결손으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국고채 공급 확대 예상
    * 1~4월 누적 총수입, 213.3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조 원 증가 - 2023년과 같은 대규모 세수 펑크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

국채 발행 진도율, 상반기 60% 돌파

24년 1월부터 24년 7월까지 '국채 발행 진도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기획재정부,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세수입 진도율, 과거 평균치 하회

15-23년 진도율 평균과 24년 '세수입 진도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기획재정부,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지역, 6월 정책금리 인하에도 연속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

  • 유럽 국채금리, 6월 ECB 정책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상승세 지속하다가 정치적 이슈에 낙폭 확대
    * 유럽 의회선거 결과발표 이후 프랑스가 조기 총선을 결정 -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금리 하락
  • 임금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둔화 속도 지연에도, 물가경로 유지에 연내 정책금리 2회 추가 인하 전망 유지

유럽 국채금리, 정책금리 인하보다 정치 이슈에 하락

24년 1월부터 24년 6월까지 '유럽 국채 금리'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지역 물가목표 달성 시점, 2025년 하반기 전망

ECB 물가목표와유로지역 '물가목표' 달성 시점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일본, 국채 수급이슈 및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세 지속

  •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3월 일본은행 (BOJ)의 마이너스 정책금리 및 수익률곡선 제어정책 (YCC) 폐지에 상승세
  • 6월 금정위에서 국채 매입규모 축소 발표 - 세부 내역은 7월에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금리 하방 압력으로 작용
  • 하반기 국채 금리, BOJ 금리인상 및 수급 부진에 상승세 지속 전망
  • 달러/엔 환율 160엔 돌파로 인한 대책 마련 고심 - 7월 국채 매입규모 5조 엔으로 축소, 9월 정책금리 인상 전망

일본 10년물 금리, BOJ 금리인상 및 수급 우려에 상승 전망

22년 1월, 23년 1월, 24년 1월의 '일본 10년물 금리'와 'BOJ 정책금리'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엔/달러 환율, 160엔 돌파하며 약세 지속

22년 1월, 23년 1월, 24년 1월의 '엔/달러 환율'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은행, 국채 매입규모를 급격하게 축소할 가능성은 제한적

  • BOJ, 양적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월평균 7조 엔 이상의 국채를 매입
  • 2013~2023년까지 월평균 7.4조 엔 가량의 국채를 매입했으며, 2024년부터 그 규모가 6조 엔으로 소폭 축소
  • 지속적인 국채 매입에도 보유자산 증가 폭은 제한적, 국채 만기도래 여파 때문
  • 매입규모 축소 시 채권시장 수급 문제로 시장금리 급등 가능성 - 과도한 매입규모 축소 가능성은 제한적

일본은행, 7월부터 국채 매입규모 축소 예정

19년 1월부터 24년 1월까지 일본은행 '국채 매입규모'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일본은행, 국채 매입규모 축소로 보유자산 감소 전망

일본은행, '국채' '매입규모 축소'로 보유자산 감소 전망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일본은행

금리 전망 Table

미국, 유로존, 한국, 일본, 영국, 중국의 '금리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출처: KB 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전망 (2024.6.28), 주 : 정책금리는 기말 , 시장금리는 기간 평균

본 자료는 경제 및 금융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이며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KB국민은행 이외의 독자 혹은 고객의 투자 상담이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측이나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 직원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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