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업은행 예금흐름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투기세력은 풋옵션과 공매도를 통해 은행권 2차 충격 (Second Wave)에 베팅 중
- 은행시스템 2차 충격에 대한 시장 불안 및 투기세력의 영향으로, 지역은행 주가는 3월 8일 SVB사태이전 대비 급락한 상태를 지속하고 모습
*미서부기반의 PacWest Bancorp은 SVB사태 이후 예금이 20% 유출되어 5월 16일까지 주가가 83% 폭락
*5월 17일 지역은행 Western Alliance의 2분기 목표 예금유입액 20억 달러 달성 공시와 5월 22일 PacWest의 260억 달러 상업용 부동산대출 매각 및 24일 상업용 부동산대출부서 매각소식에 두 은행 주가는 연이어 상승
*그러나 5월 31일 FDIC 23년 1분기 은행권 프로파일 (Quarterly Banking Profile)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 지역은행들 주가가 하루동안 4-6% 하락 후, 6월 2일 다시 반등 시작
*두 은행 주가는 SVB사태 이전 대비 여전히 -70%, -45% 하락한 상태로 아직 은행권은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음 시사 - PacWest Bancorp, Western Alliance, Zions Bancorp 등 지역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합리적 수준 이상으로 하락했다고 간주됨
*해당 지역은행에 대한 공매도 베팅 및 현재 주가보다 상당히 낮은 행사가격 (out-of-the-money)의 풋옵션에 베팅하는 투기세력들이 확인
*총 발행주식수(Floating shares) 대비 공매도 주식수(Short interest)의 비율은 10-30%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