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경기진단 및 향후 경기흐름 점검

2023년 7월 28일 경제 이슈 분석
시리즈 총 4화
2023.07.28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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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제조업 경기는 상반기 전반적으 부진했으나, 생산 감소 완화되며 저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
  • ICT 부진으로 인해 쌓여 가는 재고는 제조업 회복의 불안 요인
  • 하반기 제조업 경기의 향방은 수출실적 개선 여부와 재고 소진 속도에 좌우될 전망
  • 상반기 민간소비는 서비스소비가 둔화되었으나, 상품소비는 저점을 다지며 반등의 기미를 보임
  • 향후 민간소비는 개선된 소비심리 및 실질구매력, 주식시장 호조 등으로 인해 완만한 성장세 예상
  • 상반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며 둔화
  • 하반기 설비투자는 상반기보다 둔화될 전망이나, 사이클 상 저 시기에 가까워진 점은 긍정적
  • 하반기 건설투자는 선행지표 (건설수주) 부진으로 2023년 4분기부터 둔화될 전망
  • 상반기 수출은 반도체와 對중국 수출을 중심으로 부진, 그러나 저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
  • 반도체 사이클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하반기 수출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최근 중국의 더딘 경기 회복세는 하반기 수출 반등 전망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
  • 상반기 인플레이션은 둔화 흐름, 다만 근원 인플레이션의 둔화는 헤드라인보다 다소 경직적
  • 하반기에도 인플레이션은 둔화 추세 지속되나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정체된 흐름 보일 전망
  • 기준금리는 연내 동결을 예상, 추가 인상 (유가, 환율 급등)이나 인하 (금융불안 심화) 요인이 부재하기 때문

제조업 생산, 상반기 저점 지났으나 쌓여 있는 재고는 불안 요인

그동안 부진했던 제조업 경기는 2023년 상반기 중 저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

  • 2023년 상반기 제조업 생산은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해 둔화 흐름을 보임
    *제조업 생산과 수출액 (통관 기준)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9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 그러나 최근 생산 감소 폭이 점차 축소되는 가운데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상승세로 전환, 제조업 경기는 상반기 중에 저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
    *제조업 생산은 2023년 1월 전년동월대비 14.0% 감소 이후 그 폭이 축소
    *제조업의 유휴생산능력 (추가 생산여력)을 나타내는 제조업 평균가동률 갭도 상반기 중 마이너스 폭이 지속 축소되며, 생산활동이 점차 활기를 띄는 모습
     ✓  마이너스 (-) 갭은 공장이 잠재 능력보다 덜 가동되고 있음을 의미

제조업 생산지수 및 평균가동률 갭 추이

'제조업 생산지수' 및 '평균가동률' 갭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 ICT 부진으로 인해 쌓여 가는 재고는 제조업 회복의 불안 요인..

제조업 부진이 완화되고는 있으나, 쌓여 있는 재고는 제조업 회복의 걸림돌

  • 재고는 수출 둔화에 따른 대외수요 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반도체 및 통신기기 수출이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ICT 제조업을 중심으로 재고가 큰 폭 증가
     ✓  2023년 5월 기준 ICT 제조업 재고지수는 역대 최고치 (207.5pt)
  • 생산 부진이 상반기 들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쌓여 있는 재고는 향후 제조업 경기 회복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

제조업 부문별 재고지수 추이

'반도체' 및 '통신기기' 수출이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ICT 제조업'을 중심으로 재고가 큰 폭 증가.

하반기 제조업 경기의 향방은 앞으로의 반도체 등 ICT 부문 수출실적 개선 여부와 이에 따른 재고 소진 속도 등에 좌우될 것으로 예상

  • 연초부터 제조업 출하 감소 폭이 점차 축소되는 가운데, 향후 반도체 경기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재고도 하반기부터는 완만한 속도로 소진될 전망
  • 다만 최근 부진한 중국 경기 회복세로 인해 하반기 수출 반등이 제약될 경우, 제조업 재고가 느리게 조정될 가능성에는 유의

개선된 소비심리와 실질구매력이 하반기 민간소비 뒷받침할 전망

1분기 민간소비는 가계 실질구매력 개선으로 인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2분기 민간소비는 서비스소비 둔화로 부진, 상품소비는 저점 다지며 반등 신호

  • 1분기 민간소비는 실질구매력 개선 (전년동기대비 5.2% 증가)으로 인해 호조를 보였으나, 2분기에는 서비스소비가 둔화되며 부진
    *1분기 실질구매력의 증가는 구성항목 중 명목소득이 8.7%로 증가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7%로 둔화되었기 때문 (취업자수는 1.5% 증가)
  • 최근 서비스소비는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인해 점차 둔화하는 흐름이나, 상품소비는 소비심리 개선으로 인해 부진이 완화
    *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3개월 만에 낙관 영역 (100pt 상회)에 진입
    *상품소비는 연초 저점 이후 부진이 점차 완화되며 반등의 기미를 보임

상품 및 서비스소비,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상품 및 서비스소비, 소비자심리지수 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

자료: 통계청, 한국은행, KB국민은행

향후 민간소비는 소비심리 반등과 실질구매력 개선으로 완만한 성장세 보일 전망

  • 하반기 민간소비는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상반기보다는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최근 회복된 소비심리와 향후 개선될 실질구매력이 둔화 폭을 제약할 것으로 예상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 (100.7pt)에 이어 7월 (103.2pt)에도 상승세
     ✓ 7월 지수의 구성항목 중 주택가격전망CSI (102pt)와 임금수준전망CSI (118pt)가 전월대비 2pt 상승하며 소비심리 개선에 기여
  • 실질구매력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및 취업자수 증가와 더불어 국내 증시 호조 등에 따른 재산소득 증가의 영향으로 개선된 흐름을 보일 전망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환율 안정 등으로 인해 둔화되며 구매력 개선에 기여
     ✓ 물가상승률은 상반기 4.0%에서 하반기 2.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취업자수는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는 증가 폭이 둔화될 전망이나, 하반기 제조업 반등과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둔화 폭은 제한적
     ✓ 취업자수는 2023년 연평균 약 33만 명 내외의 전년대비 증가를 예상
    *향후 주식시장은 경기반등 기대 등으로 하반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 주가상승에 따른 부의 자산효과가 작용하며 가계소득 증가에 기여할 전망
     ✓ KOSPI가 연말 2,8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7월 현재는 약 2,600)

민간소비와 가계 실질구매력의 추이 및 전망

민간소비와 가계 실질구매력의 추이 및 전망을 나타낸 그래프.

하반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둔화 흐름 보일 전망

상반기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성장 모멘텀 약화되며 전반적으로 둔화

  • 설비투자는 글로벌 공급망 완화와 반도체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2023년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증가 폭은 점차 축소
    *전기대비 증가율은 1분기 -5.0%, 2분기 -0.2%로 둔화를 지속
  • 건설투자는 건설수주 호조로 인해 비교적 양호했으나, 2분기에 성장 모멘텀이 약화
    *상반기 건설투자는 전년동기대비 2.1% 증가 (1분기 1.9%, 2분기 2.2%)했으나, 2분기에 토목건설이 부진해 전기대비로는 0.3% 감소

하반기 설비투자는 고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나, 사이클 상 저점 시기에 가까워졌다는 점은 긍정적

  • 2023년 하반기 설비투자는 지난해의 기저효과가 작용하는 가운데, 최근 중국 경기 부진과 향후 미국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상반기보다는 성장세가 약해질 전망
    *하반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고금리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늘어난 자본조달비용이 설비투자를 제약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설비투자 사이클이 하반기 중 저점 도달 후 반등 가능성도 존재, 이에 따라 하반기 설비투자의 둔화 폭이 예상보다 심하지 않을 가능성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사이클은 평균 24.5개월 정도로 추정되며, 직전 고점이 2021년 상반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 저점 시점은 2023년 하반기 무렵
  •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향후 설비투자 둔화를 제약하는 요인

설비투자지수 추이와 사이클 (고점 → 저점)

설비투자지수 추이와 사이클을 나타낸 그래프.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건설투자는 2023년 3분기까지는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건설수주 부진으로 인해 4분기부터 빠르게 둔화될 전망

  • 건설투자는 지난해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3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2024년 3분기까지 감소세를 예상
    *그동안의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인해 최근 신규 건설수주가 부진하기 때문
     ✓ 올해 1~6월 건설수주 경상액은 전년동월대비 약 26% 감소
    *건설수주는 약 20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건설투자에 영향을 미침

건설기성과 건설수주 (건설투자 선행지표) 추이

건설기성과 건설수주 (건설투자 선행지표) 추이를 나타낸 지표.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상반기 부진했던 수출, 반도체 사이클 개선으로 완만한 회복세 예상

2023년 상반기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진했으나, 저점은 통과한 것으로 보임

  • 상품수출은 두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2분기 들어 부진이 다소 완화
    *상품수출 증가율은 1분기 -1.7%에서 2분기 -0.6%로 감소 폭이 축소
  • 자동차 및 선박은 호조였으나, 반도체 등 ICT 품목의 수출실적은 부진
  •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수출은 양호했으나, 중국 및 ASEAN 등은 감소세
  • 수출물량은 2023년 6월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하며, 그동안 부진했던 수출도 상반기 중 저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 (6월 수출금액지수는 9.2% 하락)

2023년 상반기 15대 주요 품목 수출실적

'상품수출 증가율'은 1분기 -1.7%에서 2분기 -0.6%로 감소 폭이 축소. 자동차 및 선박은 호조였으나, 반도체 등 ICT 품목의 수출실적은 부진.

자료: 관세청, KB국민은행

2023년 상반기 주요 국가 및 지역별 수출실적

2023년 상반기 주요 국가 및 지역별 수출실적을 나타낸 그래프.

자료: 관세청, KB국민은행

최근 반도체 수출물량 증가율이 반등함과 더불어 반도체 가격 사이클도 저점에 다다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 향후 전체 수출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

  • 반도체 수출물량은 2개월 연속 (5~6월) 증가하며 7개월 만에 반등
    *반도체 수출금액 (물량*가격)은 감소세이나 감소 폭은 점차 축소
  • 수출물량이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 효과가 하반기부터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반도체 수출가격도 하락세가 점차 완화될 전망
    *한국무역협회는 상반기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과 재고 조정으로 인해 하반기부터는 메모리가격 하락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 협회는 낸드 가격이 이미 상반기 중 저점에 도달하여 업계가 가격경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3분기부터 가격 회복세를 전망
    *또한 반도체시장조사업체 DRAMeXchange는 DRAM 반도체 수급 상황이 3분기부터 수요 우위로 전환될 것을 예상
    *반도체 수출가격의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평균 사이클은 DRAM 및 플래시 메모리가 약 2년 정도로 추정, 하반기 저점 기대감이 상승
  • 자동차 및 선박 수출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과 선박업 인력난은 하방 리스크
    *그동안 부진했던 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 제품의 수출도 점진적인 재고 소진과 교체주기 도달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

반도체 수출금액 및 수출물량 추이

' 반도체 수출금액' 및 '수출물량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반도체 수출가격 추이와 사이클 (고점 → 저점)

반도체 수출가격 추이와 사이클 (고점 → 저점)을 나타낸 그래프.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전망

2023년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전망을 나타낸 표.

다만, 최근 중국 경기 흐름은 한국의 하반기 수출 반등 전망의 불안 요인

  • 최근 중국 경기는 내수 둔화 및 부동산시장 부진 지속 등의 영향으로 리오프닝 이후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빠르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음
    *2023년 2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6.3%로 시장 예상을 하회 (KB국민은행 전망치 6.6%, 시장 컨센서스 7.3%)
  • 중국의 경기둔화와 더불어 한국의 對중국 수출은 아직까지도 두 자릿수 감소세
    *한국의 對중국 수출액 (통관기준)은 2023년 1분기 및 2분기 전년동기대비 각각 29.7% 및 22.2% 감소
  • 중국 경기둔화는 한국의 하반기 수출 반등 전망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중국 경제성장률이 1.0%p 하락시, 한국 수출증가율은 0.5~0.6%p 하락하고 한국 경제성장률은 0.1~0.2%p 하락 (실질 기준)
  • 중국 경기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의 對중국 수출도 2023년 3분기까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일 전망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 지속, 기준금리는 연내 동결을 전망

상반기 인플레이션은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둔화 추세이나 그 속도는 서로 다름

  •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7월 고점 (전년동월대비 6.3% 상승) 이후 공급측 물가상승압력이 완화되며 올해 상반기까지 하락세, 6월 2.9%까지 하락
  • 근원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둔화 추세이나, 헤드라인보다는 경직적인 흐름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1월 고점 (4.3%)
     이후 하락세이나, 6월 3.5%로 헤드라인보다는 높은 수준

향후 인플레이션은 기저효과로 인해 정체된 흐름 보이며, 연말까지 2% 웃돌 전망

  • 소비자물가의 상승 모멘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점차 완화될 전망이나, 지난해 하반기 물가 오름세 축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2%대 중반 유지 예상
  • 국제유가 및 달러/원 환율의 재급등 등이 하반기 인플레이션의 상방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으나,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OPEC+ 감산에도 불구, 중국 경기둔화는 유가 재급등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
     ✓ 유가 (WTI)는 2023년말 배럴당 80달러로 예상되며, 상승 폭은 제한적
    *최근 달러/원 환율도 수출 반등 기대 등으로 인해 하락세, 이로 인해 수입물가 오름세가 축소되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에 기여할 전망
    *다만 하반기 정부의 대중교통요금 인상 계획, 승용차 개별소비세 및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예고 등은 향후 인플레이션 경로의 불안 요인

기준금리는 추가 인상이나 인하 요인이 부재하기 때문에 연내 동결을 예상

  • 최근 국제유가와 환율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아, 하반기 한국은행이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한편 최근 불거졌던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는 어느 정도 일단락,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만큼 금융불안이 심각하지는 않음
    *7월 신용 스프레드 (회사채3년-국고3년)는 약 80bp 내외로 안정적인 수준
  • 현재 기준금리 추가 인상 (유가, 환율 급등)이나 인하 (금융불안 심화) 요인이 부재하여 연내 동결을 예상, 인하 시점은 2024년 상반기 중으로 전망

헤드라인 및 코어 인플레이션율, 기대 인플레이션율

헤드라인 및 '코어 인플레이션율',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나타낸 그래프.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 지속, 기준금리는 연내 동결을 전망.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전망

주요 금리 스프레드 추이

최근 국제유가와 환율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아, 하반기 '한국은행'이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한편 최근 불거졌던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는 어느 정도 일단락,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만큼 금융불안이 심각하지는 않음.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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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결과와 최근 경제 이슈 정보를 빠르게 전달합니다.

이민혁
장재철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본부장

경제 분석을 통해 금융 시장을 예측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합니다.

장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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